오픈AI, 美저널리즘프로젝트 63억 기부…지역언론 AI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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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를 개발한 오픈AI가 미국 저널리즘 프로젝트(AJP)에 500만달러(약63억원)를 기부해 지역언론이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픈AI는 비영리단체 AJP가 챗GPT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500만달러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AJP 지원으로 지역 뉴스매체가 오픈AI의 기술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스튜디오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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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를 개발한 오픈AI가 미국 저널리즘 프로젝트(AJP)에 500만달러(약63억원)를 기부해 지역언론이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픈AI는 비영리단체 AJP가 챗GPT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500만달러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AJP 지원으로 지역 뉴스매체가 오픈AI의 기술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스튜디오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AJP의 사라베스 버먼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AI가 저널리즘을 위협하는 것이 아니라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AJP는 지역의 비영리뉴스 조직에 보조금을 지원해 뉴스룸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벤처 자선단체다. 약 10개 조직들이 보조금을 받아 AI 애플리케이션을 시험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오픈AI가 미디어 조직과 제휴관계를 맺으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지난주 오픈AI는 AP통신과 제휴를 통해 뉴스에서 생성형 AI의 활용을 모색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AJP는 미국 지역뉴스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및 전국 후원자들로부터 1억3900만달러를 모금해 미국 전역에 41개 비영리 지역뉴스 조직을 지원했다고 로이터는 덧붙였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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