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과일츄하이' 한국 온다…세븐일레븐 판매

심동준 기자 2023. 7. 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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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대만에서 인기를 끈 '과일츄하이' 2종을 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과일츄하이 판매는 대만 세븐일레븐과의 협업으로 성사됐다.

과일츄하이 가격은 한 캔당 6000원으로 책정했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미국 점포의 와인 '베어풋' 2종과 일본 점포의 '스카치위스키하이볼' 2종도 들여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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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복숭아 2종…"100% 과즙 사용"
[서울=뉴시스]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대만에서 인기를 끈 '과일츄하이' 2종을 판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코리아세븐 제공)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대만에서 인기를 끈 '과일츄하이' 2종을 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과일츄하이 판매는 대만 세븐일레븐과의 협업으로 성사됐다. 현지에서 누적 판매 200만개를 넘긴 사과·복숭아 2종이다.

해당 상품엔 100% 아오모리산 사과·야마나시산 복숭아 과즙이 들어간다. 알코올 도수는 3도로 최근 저도주 추세에 맞는다.

과일츄하이 가격은 한 캔당 6000원으로 책정했다. 출시를 기념해 두 캔을 사면 9900원에 파는 행사도 진행한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미국 점포의 와인 '베어풋' 2종과 일본 점포의 '스카치위스키하이볼' 2종도 들여온 바 있다.

업체 측은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전 세계 소비자 입맛을 반영한 여러 상품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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