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4DX·IMAX 등 특별관서 '밀수' 상영 "현장감 극대화"

조은애 기자 2023. 7. 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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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를 특별관에서 만나볼까.

CGV가 '밀수'를 4DX, ScreenX, 4DXScreen, IMAX 등 모든 특별관에서 상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특별관의 최종판이라 불리는 4DXScreen은 4DX와 ScreenX가 합쳐져 관객들에게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현장감과 생동감이 극대화된 몰입형 관람 환경을 선사한다.

특별관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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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밀수'를 특별관에서 만나볼까.

CGV가 '밀수'를 4DX, ScreenX, 4DXScreen, IMAX 등 모든 특별관에서 상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류승완 감독의 신작으로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이 호흡을 맞췄다.

다양한 모션 효과와 환경 효과가 돋보이는 4DX는 실감 나는 체험형 관람을 할 수 있다. 배 위 부딪히는 파도나 배의 출렁임, 흔들림 등은 모션 효과로 표현해 생동감 넘치는 장면을 구현했다. 극에서 느껴지는 긴장감과 위기감, 주인공들의 감정 등은 섬세한 환경 효과를 통해 극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좌, 우, 정면 등 3면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ScreenX는 깊은 몰입감과 긴장감을 준다. 주요 배경인 바다를 넓고 깊게 표현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별관의 최종판이라 불리는 4DXScreen은 4DX와 ScreenX가 합쳐져 관객들에게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현장감과 생동감이 극대화된 몰입형 관람 환경을 선사한다.

IMAX는 밝고 선명한 대형 스크린과 생생하게 구현되는 원음이 영화를 보는 재미를 배가시켜준다. 대형 스크린과 생생한 사운드는 관객들이 영화를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관람 환경을 조성한다.

특별관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CGV 여광진 콘텐츠편성팀장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 특별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콘텐츠의 가치를 높이고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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