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농경지 3만 3천ha 피해…가축 약 80만 마리 폐사

제희원 기자 2023. 7. 19.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19일)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침수와 낙과 등 피해가 접수된 농지 면적이 3만 3천4.9ha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여의도 면적(290㏊)의 114배 수준입니다.

침수된 농지가 3만 2천894.5㏊이고, 낙과 피해 농지가 110.4㏊입니다.

이번 비로 닭 73만여 마리 등 가축 79만 7천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폭우로 잠긴 부론 단강리 농경지

지난 10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작물 재배지가 3만 3천㏊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19일)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침수와 낙과 등 피해가 접수된 농지 면적이 3만 3천4.9ha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여의도 면적(290㏊)의 114배 수준입니다.

침수된 농지가 3만 2천894.5㏊이고, 낙과 피해 농지가 110.4㏊입니다.

축사와 비닐하우스 등 농업 시설은 52㏊가 파손됐습니다.

이번 비로 닭 73만여 마리 등 가축 79만 7천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제희원 기자 jess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