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명단→풀타임 소화' 황의조, 노팅엄 원톱 출격...팀은 발렌시아에 0-1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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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가 이번엔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19일 오전 2시(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시우다드 데포르티바 데 파테르나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발렌시아에 0-1로 패배했다.
남은 프리시즌 노팅엄은 레반테(22일 오후 7시), PSV 아인트호벤(31일 오전 1시 30분), 스타드 렌(8월 3일 오전 2시), 프랑크푸르트(8월 5일 오후 10시 30분)과 차례로 친선 경기를 치르면서 2023-24시즌 개막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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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황의조가 이번엔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비록 두 경기 연속골은 실패했지만 풀타임을 소화하며 스티브 쿠퍼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19일 오전 2시(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시우다드 데포르티바 데 파테르나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발렌시아에 0-1로 패배했다.
지난 주말 '4부 리그' 노츠 카운티를 1-0로 격파했던 노팅엄. 주인공은 황의조였다. 후반전 돌입과 함께 교체 투입된 다음 순간 압박을 통해 상대 볼을 빼앗아 그대로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황의조 득점은 결승골이 되어 노팅엄 승리로 직결됐다.
이번엔 '스페인 라리가' 발렌시아와 맞대결에 나섰다. 쿠퍼 감독은 5-4-1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원톱 스트라이커로 황의조가 출격했다. 중원은 레모 프로일러, 다닐루, 오렐 망갈라, 라이언 예이츠가 책임졌다. 5백은 무사 니아카테, 조 워럴, 윌리 볼리, 스콧 맥케나, 네코 윌리엄스가 호흡했다. 골키퍼 장갑은 조지 셸비가 착용했다.
후반전 돌입 이후 승부가 갈렸다. 하프타임 이후 선발 11명을 모두 교체한 발렌시아가 균형을 깼다. 후반 2분 하비에르 게라가 세컨볼을 침착하게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노팅엄은 체키우 쿠야테, 모하메드 드래거, 아론 도넬리를 차례로 교체 투입했지만 끝내 결실을 맺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발렌시아의 1-0 승리로 끝났다.
등번호 35번을 착용한 황의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분투했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다. 노팅엄은 경기 시작에 앞서 황의조 관련 그래픽을 공유하며 남다른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남은 프리시즌 노팅엄은 레반테(22일 오후 7시), PSV 아인트호벤(31일 오전 1시 30분), 스타드 렌(8월 3일 오전 2시), 프랑크푸르트(8월 5일 오후 10시 30분)과 차례로 친선 경기를 치르면서 2023-24시즌 개막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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