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서울, '더 멜로디 오브 서머 나잇' 패키지 출시

오텐잠머 내한공연 초대권 2매 제공
패키지 구매고객 한정 오텐잠머 미니 콘서트도

클라리네티스트 안드레아스 오텐잠머(롯데호텔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시그니엘 서울은 최정상급 클라리네티스트 안드레아스 오텐잠머 내한공연을 볼 수 있는 패키지 '더 멜로디 오브 서머 나잇'을 8월20일까지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오텐잠머는 베를린 필하모닉 최연소 클라리넷 수석 단원으로 활동하는 수재다. 테니스 선수, 모델로 활동한 이력과 함께 하버드대 재학 중 베를린 필하모닉 아카데미 장학생으로 선발되며 클래식계 '엄친아'로 불린다고 롯데호텔은 설명했다.

롯데콘서트홀에서 8월11일부터 열흘간 진행하는 '2023 클래식 레볼루션'에서 오텐잠머는 새로 예술감독을 맡아 레너드 번슈타인을 주제로 9차례 공연을 총괄한다. 3차례 공연에서 클라리넷 연주자와 지휘자로 활약하는 그를 만날 수 있다.

이 패키지는 시그니엘 서울 1박과 오텐잠머 내한공연(8월 11일, 15일, 20일) R석 초대권 2매를 제공한다.

패키지 구매 고객만을 위한 오텐잠머 미니 콘서트도 있다. 시그니엘 서울 76층 초고층 연회장에서 노을과 함께 오텐잠머와 세계적 피아니스트 라쉬코프스키 협연을 감상할 수 있다. 8월7일 오후 7시30분 시작해 30분간 진행한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