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서울 명품관, 축구 유니폼 '오버더피치' 팝업

홀란드 친필 사인 저지 등 판매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30일까지 축구 유니폼 전문 패션 브랜드 '오버더피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30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유럽 프로축구 구단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내한경기가 예정돼있다.

오버더피치는 한정판 풋볼 레플리카 유니폼 전문점으로 나이키와 푸마, 파리 생제르맹(PSG) 등 글로벌 브랜드 및 축구 구단과 협업해온 브랜드다.

이번 팝업에선 2022/2023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구단인 맨체스터 시티 2023/2024 시즌 홈 저지(유니폼)를 비롯 축구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친필 사인 저지도 있다. 맨체스터 시티 '트레블'(한 시즌 동안 자국 정규리그, 컵대회, 챔피언스 리그 등 3개 대회에서 우승) 시즌 주역인 홀란드 사인 저지를 포함해 펠레, 지단 등 축구 선수 사인 저지를 판매한다.

유럽 프로축구 구단 내한을 맞아 매장 방문 고객 중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 참여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23/2024 시즌 맨체스터 시티 홈 저지를 준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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