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북 미사일 도발에 "직접적 위협 아냐"

김혜영 기자 2023. 7. 1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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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태사령부는 성명에서 "우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동맹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이번 발사가 미국 영토와 국민, 동맹에 대한 직접적 해가 된다고 판단하지는 않지만, 이는 북한의 불법 무기 개발에 따른 안보 저해 행위를 부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북한은 한미 새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출범과 미국 전략핵잠수함(SSBN)의 부산 입항에 맞춰 오늘(19일) 새벽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두 발을 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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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주한 미군을 관장하는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는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기습 발사를 규탄했습니다.

인태사령부는 성명에서 "우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동맹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이번 발사가 미국 영토와 국민, 동맹에 대한 직접적 해가 된다고 판단하지는 않지만, 이는 북한의 불법 무기 개발에 따른 안보 저해 행위를 부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태사령부는 이어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위 약속은 철통같다"고 재확인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한미 새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출범과 미국 전략핵잠수함(SSBN)의 부산 입항에 맞춰 오늘(19일) 새벽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두 발을 발사했습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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