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무더위…전남동부내륙 소나기
KBS 지역국 2023. 7. 19. 09:05
[KBS 광주]비구름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이제 대부분 지역의 비는 소강상태에 접어들었고, 오늘 아침 9시까지는 광주와 전남에 5mm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이 차차 개면서 오늘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낮 기온 30도를 웃도는 지역이 많겠고요,
습도가 높아 내륙을 중심으로는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덥겠습니다.
장마는 주춤하지만, 대기가 불안정해 오늘 낮부터 저녁 사이 전남동부내륙 중심으로는 5~20mm의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최근 내린 비로 대기가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안팎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별 기온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아침 어제와 비슷하게 시작하겠고요,
한낮 기온 어제보다 1~7도 가량 높겠습니다.
광주와 나주 화순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 27도, 순천과 광양 30도, 곡성과 구례 32도로 덥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30도, 강진과 장흥 31도 보이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5도~ 29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2.5m로 일겠고요,
당분간 바다 안개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주말부터 또다시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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