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수리 불가능' 수해제품 무상교체…“불편 최소화”

송종호 기자 2023. 7. 1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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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을 위해 무상 A/S와 제품교환 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수해 피해 접수와 대상 제품 확인은 세라젬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접수 후 A/S 기사가 방문해 무상 출장·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라젬은 지난해에도 수해 등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상 수리와 교환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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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로 인한 고장 제품 무상 출장·수리
보증 기간 지나도 부품 교체 50% 감면
[서울=뉴시스] 19일 세라젬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을 위해 무상 A/S와 제품교환 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미지=세라젬 제공) 2023.07.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세라젬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을 위해 무상 A/S와 제품교환 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제품은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척추 의료기기, 안마의자 등 세라젬 헬스케어 가전이다. 수해 피해 접수와 대상 제품 확인은 세라젬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접수 후 A/S 기사가 방문해 무상 출장·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증·렌탈 기간 내 침수로 인해 수리가 불가능한 제품의 경우 별도의 비용 없이 교환해주며 기간이 지난 경우에도 수리 시 부품 교체 비용을 50% 감면해준다.

세라젬은 지속적인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각 지역 서비스 조직과 현장상황 점검을 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세라젬은 지난해에도 수해 등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상 수리와 교환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피해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서비스 대응 체계를 강화해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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