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에 발 담갔다가…대전천 급류에 휩쓸린 10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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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천변 급류에 휩쓸린 10대가 4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과 경찰은 수색 작업을 진행, 신고 접수 약 4시간 만인 이날 오전 5시쯤 보문교 인근에서 숨진 A군을 발견했다.
현재 경찰은 A군이 친구들 5명과 대전천변 인근 정자에서 놀던 중 호기심으로 물에 발을 담갔다가 휩쓸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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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천변 급류에 휩쓸린 10대가 4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48분쯤 대전 동구 대전천에 친구가 빠져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과 경찰은 수색 작업을 진행, 신고 접수 약 4시간 만인 이날 오전 5시쯤 보문교 인근에서 숨진 A군을 발견했다.
A군이 발견된 지점은 처음 급류에 휩쓸렸던 곳에서 약 300m 떨어진 곳으로 파악됐다.
현재 경찰은 A군이 친구들 5명과 대전천변 인근 정자에서 놀던 중 호기심으로 물에 발을 담갔다가 휩쓸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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