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페이커가 청년들을 응원합니다"…SKT T1 녹음회 팬미팅

만 34세 이하 청년 대상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청년과 대화하며 응원 메시지를 녹음하는 모습. (SK텔레콤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e스포츠팀인 T1과 함께 만 34세 이하 청년들에게 직접 응원 메시지를 녹음해주는 '0(영)×T1 녹음회 팬미팅'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SK T타워 수펙스홀에서 진행된 팬미팅에는 T1 소속 '페이커' 이상혁,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가 참석했다.

선수들은 사연 접수를 통해 선발된 청년들과 일대일로 대화를 나누고 팬들 각자의 이름을 넣은 특별한 응원 메시지를 녹음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세 선수가 한 자리에 모여 토크 타임을 갖는 미니 팬미팅도 진행됐다.

왼쪽부터 '구마유시' 이신형, '페이커' 이상혁, '오너' 문현준 선수.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지난달 '0 청년 요금제'를 출시하며 이동통신 3사 중 유일하게 청년의 범위를 만 34세까지 확대한 바 있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 담당은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