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구축' 대출자금 확대한다…4000억→5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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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추진단)이 20일부터 하나은행과 함께 스마트공장사업 참여 기업을 위해 스마트공장 기업 전용 대출 금액을 대폭 확대한다.
19일 추진단에 따르면 중기부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자금을 예치하고 있는 전담은행인 하나은행이 스마트공장 기업 전용 대출자금을 3개년(2020년 8월~2023년 12월) 동안 총 40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확대해 운영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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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추진단)이 20일부터 하나은행과 함께 스마트공장사업 참여 기업을 위해 스마트공장 기업 전용 대출 금액을 대폭 확대한다.
19일 추진단에 따르면 중기부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자금을 예치하고 있는 전담은행인 하나은행이 스마트공장 기업 전용 대출자금을 3개년(2020년 8월~2023년 12월) 동안 총 40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확대해 운영한다는 것이다.
추진단과 하나은행은 이번 2차 상향을 통해 최소 40개 기업에 추가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스마트공장 기업 전용 대출 상품의 경우 참여 기업은 일반기업보다 1.8%p 낮은 우대금리로 관련 기업은 최대 40억원의 시설·운전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전담은행은 저리 대출뿐만 아니라 은행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인력과 금융 인프라를 활용해 스마트공장 제품의 홍보, 판로, 수·출입, 투자유치 등 다양한 기업경영 컨설팅 지원을 비롯해 각종 수수료 감면도 지원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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