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스나우’ 독립 법인으로 공식 출범, SaaS 전문성 강화…“종합적인 클라우드 AI 관리 도구 선보일 것”
법인 설립을 계기로 옵스나우360을 비롯, 헬프나우, 얼럿나우, IoTOps 등 현재 SaaS 제품군의 고도화 추진 예정
국내외 시장에서 다양한 채널과 파트너와의 협업을 강화하여 지속적인 비즈니스 확장 모색
이번 법인 설립은 통합적인 클라우드 운영 관리를 수행하는 CMaaS(Cloud Management as a Service) 제품인 옵스나우360(OpsNow360)을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의 전문성 강화와 SaaS 상품군의 전략적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이루어졌다. 이한주 대표가 당분간 옵스나우의 대표를 겸임하며, 향후 신임 대표를 선임할 계획이다.
베스핀글로벌은 지난 2015년 설립 이래, 자동화를 통한 클라우드 운영 관리를 꾸준히 추구해 왔으며 자체 브랜드 ‘옵스나우’로 대표되는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제품들을 선보여왔다. 지난 2월에는 옵스나우360을 공개하며 클라우드 운영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CMaaS’를 제시하기도 했다. 옵스나우360은 자동화와 AI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운영 관리 플랫폼으로, 비용 자원 거버넌스 보안 데브옵스 등 운영 관리에 필요한 전 도구와 데이터를 통합하여 모든 클라우드 관련 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규 법인 출범을 계기로 옵스나우는 옵스나우360을 비롯해 ▲대화형 AI 서비스 구축과 운영을 위한 플랫폼 ‘헬프나우(HelpNow)’ ▲단일 인터페이스 데브옵스(DevOps) 플랫폼 ‘데브OS(DevOS)’ ▲클라우드 보안 형상 관리 솔루션 ‘옵스나우 시큐리티(OpsNow Security)’ ▲국내 유일 SaaS형 AIoT 플랫폼 ‘IoTOps’ ▲통합 인시던트 관리 솔루션 ‘얼럿나우(AlertNow)’ 등 현재 제품군의 고도화와 SaaS 상품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전문 기업 옵스나우는 클라우드 운영 관리 서비스(CMaaS)의 풀 스택 제시와 함께 나아가 옵스나우360을 종합적인 클라우드 및 AI 관리 도구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풀 스택’이란 클라우드 운영 관리에 필요한 모든 계층의 기술을 다루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베스핀글로벌을 포함해 여러 국가의 파트너와 협업을 강화함으로써 옵스나우의 지속적인 글로벌 확장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한주 옵스나우 대표는 “AI를 통해 대부분의 프로세스가 자동화되는 시대가 이미 도래했다. 옵스나우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클라우드 관리와 AI의 활용에 집중하며 옵스나우360을 종합적인 클라우드 및 AI 도구로서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도 계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하며, “이번 옵스나우 법인 출범을 토대로 글로벌 브랜드로서 더욱 성장하는 옵스나우를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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