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집중호우 피해 주민에 500억원 긴급 금융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h수협은행은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어업인 등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최대 500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에 나섰다.
수협은행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어업인을 비롯해 개인,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개인당 최대 2000만원) △시설자금(피해복구 소요자금) △운영자금(최대 5억원, 대출금리 최대 1.5% 인하) △기존대출 만기연장(최대 1년) △기존대출 원리금상환유예(최대 6개월) 등 총 500억원을 긴급 지원자금으로 편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업인·소상공인 등 기업에 시설 운영자금 최대 5억원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Sh수협은행은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어업인 등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최대 500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에 나섰다.
이같은 금융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지자체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지원받고자 하는 수협은행 영업점에 제출하면 된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전국에 걸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어업인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은 없는지도 꼼꼼히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유은실 (yes24@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라면 빨리 끓여"…동료 선원 바다에 던져 죽인 30대男[그해 오늘]
- “올해 76% 올랐다”…개미들 5조 넘게 사들인 ‘이 주식’
- 배달비 저렴하면 뭐해, 점주도 소비자도 불만↑…왜?
- "학생들 앞 수십 대 맞아"...초6에 짓밟힌 교사, 학부모는 신고
- 내년도 최저임금 9860원…인상률 2.5%, 월급 206만740원(상보)
- "월북 미군, 20대 초반 이등병…韓서 폭행 혐의 체포"(종합)
- 울산서 하천 건너던 60대 남성 실종…소방당국 수색중
- "나는 되고, 친구는 안되네"…비대면진료 직접 해보니
- "바다 빠트린 아내에 돌 던져 살해"...모습 드러낸 두 얼굴의 남편
- 오리온, 역기저 부담·경기악화 영향 뚫고 전 지역 순항-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