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성골’ 간판 FW 래시포드와 재계약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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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시포드가 맨유와 재계약했다.
맨유가 당초 계약기간이 1년 남았던 래시포드와 재계약을 미룰 이유가 없었다.
래시포드는 "난 맨유에 꿈을 안고 7살에 입단했고 똑같은 열정, 자부심, 성공하려는 갈망이 나를 이 팀의 유니폼을 입는 걸 자랑스럽게 한다"며 "이 위대한 팀과 놀라운 경험을 해왔고 아직 이룰 게 많다. 나는 다가올 해에 더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싶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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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래시포드가 맨유와 재계약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월 1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커스 래시포드가 새로운 계약에 서명해 계약을 2028년 6월 30일까지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래시포드는 맨유의 맨체스터 태생 맨유 유소년팀 출신 '성골' 유망주에서 맨유의 '전설'로 향해가고 있는 선수다. 맨유에서만 선수 경력을 이어온 래시포드는 만 25세 나이에 이미 맨유 소속으로 공식전 359경기 123골을 기록했다.
지난 2021-2022시즌 부진했던 래시포드는 2022-2023시즌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화려하게 부활했다. 리그 35경기(선발 32회) 17골 5도움을 터트리며 맨유의 챔피언스리그 복귀에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맨유가 당초 계약기간이 1년 남았던 래시포드와 재계약을 미룰 이유가 없었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래틱'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이번 계약으로 다비드 데 헤아, 카세미루에 버금가는 주급을 받게 된다. 다비드 데 헤아의 주급은 37만 5,000파운드(한화 약 6억 1,871억 원)로 추정된다.
래시포드는 "난 맨유에 꿈을 안고 7살에 입단했고 똑같은 열정, 자부심, 성공하려는 갈망이 나를 이 팀의 유니폼을 입는 걸 자랑스럽게 한다"며 "이 위대한 팀과 놀라운 경험을 해왔고 아직 이룰 게 많다. 나는 다가올 해에 더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싶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자료사진=마커스 래시포드)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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