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7’, 일주일 만에 200만 돌파...‘가오갤3’보다 빨라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7. 19. 08:51
영화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이 개봉 일주일 만에 전국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7’은 전날 11만 7437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01만 4790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흥행작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의 200만 돌파 시점인 9일째보다 2일이나 빠른 속도다. 또한 75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시리즈 최고 흥행작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과 유사한 속도다.
‘미션 임파서블7’은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대결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일곱 번째 영화로 전편에 이어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톰 크루즈, 헤일리 앳웰, 빙 라메스, 사이먼 페그, 레베카 퍼커슨, 바네사 커비 등이 출연했다.
이번에도 한계를 뛰어 넘은 톰 크루즈를 비롯해 배우들의 살신성인 액션과 완성도 높은 각본, 황홀한 비주얼로 극장 체험의 미학을 제대로 선사, 개봉과 동시에 극장가를 독점하고 있다.
이번 시리즈에서 톰 크루즈의 새로운 액션 파트너로 활약한 그레이스 역의 헤일리 앳웰은 이 같은 흥행 소식에 한국 팬들을 위한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헤일리 앳웰은 환한 미소로 “200만 돌파 소식을 듣고 기쁩니다. 뜨거운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메시지를 남겨 팬들의 반가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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