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법천사지 유적전시관, 공립박물관 등록…원주시 두번째 공립박물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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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원주 법천사지 유적전시관(본지 6월23일자 11면)이 강원특별자치도 공립박물관으로 신규 등록됐다.
강원특별자치도 현지 조사를 거쳐 올 7월 10일 '1종 전문박물관'으로 승인됐다.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은 공립박물관 전환으로, 전국 국공립박물관과의 협업과 순회 전시 등 유적전시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게 됐다.
한편 유적전시관에서는 법천사지 출토 유물 400여 점과 미등록 유물 3만여 점을 보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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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원주 법천사지 유적전시관(본지 6월23일자 11면)이 강원특별자치도 공립박물관으로 신규 등록됐다.
강원특별자치도 현지 조사를 거쳐 올 7월 10일 ‘1종 전문박물관’으로 승인됐다. 원주역사박물관에 이어 원주에서 두번째 공립박물관 탄생이다.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은 공립박물관 전환으로, 전국 국공립박물관과의 협업과 순회 전시 등 유적전시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게 됐다.
또 고려시대 남한강변 사원 도회 유적의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 재추진을 위한 거점 공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향후 문화재청과 협의를 통해 법천사지와 남한강 유역 폐사지에서 출토되는 유물에 대한 보존과 전시 기능을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적전시관에서는 법천사지 출토 유물 400여 점과 미등록 유물 3만여 점을 보관 중이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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