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2일 트리플A서 4번째 재활등판 나선다..‘5이닝+80구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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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4번째 재활 등판에 나선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월 19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4번째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에 나선다고 전했다.
더블A를 건너뛰고 지난 16일 트리플A에서 세 번째 재활 등판까지 소화한 류현진은 세 번의 마이너리그 등판에서 12이닝, 1승, 평균자책점 1.50, 11탈삼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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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류현진이 4번째 재활 등판에 나선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월 19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4번째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에 나선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류현진은 오는 22일 트리플A에서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4번째 재활 등판이자 두 번째 트리플A 등판이다.
지난해 6월 토미존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지난 5일 루키리그에서 첫 재활 등판을 가졌고 10일에는 싱글A에서 두 번째 등판에 나섰다. 더블A를 건너뛰고 지난 16일 트리플A에서 세 번째 재활 등판까지 소화한 류현진은 세 번의 마이너리그 등판에서 12이닝, 1승, 평균자책점 1.50, 11탈삼진을 기록했다. 볼넷은 한 개도 없었다.
MLB.com에 따르면 류현진은 22일 등판에서 5이닝, 80구 이상을 소화할 계획이다. 지난 등판에서 류현진은 5이닝 동안 66구를 던지며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MLB.com은 "지금까지 과정이 잘 이뤄진 것을 감안할 때 이번 등판까지 잘 소화한다면 류현진이 증명해야할 것은 그리 많이 남지 않을 것이다"고 류현진의 빅리그 복귀가 멀지 않았다고 평가했다.(자료사진=류현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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