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김새롬 힘들었나.."굿바이 땡큐" 돌연 사업 중단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화장품 사업을 중단하고 본업 복귀를 선언했다.

19일 김새롬은 "안녕하세요 김사장입니다. 오늘은 김사장으로서 드릴 마지막 이야기를 전하려 합니다"라며 "화장품 사업은 잠정적으로 문을 닫습니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분에 넘치는 사랑 받았습니다. 사랑해주신 모든 여러분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몇년간 공들인 사업체를 접는 이유에 대해서는 "본업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라고 이유를 밝혔다.

앞서 김새롬은 "제가 옛날부터 립스틱을 좋아했다. '립새롬'이라는 별명도 있었는데 제 마음에 꼭 맞는 립스틱을 시중에서 찾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좋아하는데 이럴 거면 만들자'고 했다. 공장에서 하나만 안 만들어주지 않나. 최소 수량에 맞추다 보니 많이 만들게 됐다"고 립스틱을 판매하게 된 사연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김새롬은 현재 MBN '쉬는 부부' 고정 패널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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