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오리콘 차트 1위 직행…"SEVEN, 열도 강타"

송수민 2023. 7. 1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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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이 독보적인 솔로 파워를 입증했다.

일본 오리콘 주간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국은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으로 주간 디지털 랭킹에 신규 진입하며 1위로 직행했다.

주간 랭킹 정상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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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독보적인 솔로 파워를 입증했다. 일본 오리콘 주간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오리콘은 19일 최신 차트(집계기간 10일~16일)를 발표했다. 정국은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으로 주간 디지털 랭킹에 신규 진입하며 1위로 직행했다.

주간 다운로드 수는 2만 4,996건.  '세븐'튼 앞서 14~15일 자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 이틀 연속 정상을 찍었다. 주간 랭킹 정상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뿐 아니다. 정국은 '스포티파이'에서 4일 연속 최정상을 찍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는 지난 18일 최신차트(7월 17일자)를 공개했다. 

'세븐'은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1위에 랭크됐다. 일간 1,279만 1,048회 스트리밍 됐다. 발매 당일(14일) 1위로 직행한 이후 4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정국은 지난 14일 미국 ABC '2023 써머 콘서트 시리즈'에서 솔로 데뷔 무대를 펼쳤다.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보였다.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세븐'은 팝 곡이다. 따스한 어쿠스틱에 영국의 90년대 전자음악 스타일을 합쳤다. 정국의 테크니컬한 팝 보컬이 특징이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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