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주하는 인터파크트리플…상반기 송출객 123만명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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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트리플의 올 상반기 송출객이 반기 기준 100만명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인터파크와 트리플에서 판매하는 항공권과 패키지 상품을 이용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출국한 송출객은 123만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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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항공권 발권액은 1226억원
인터파크와 트리플에서 판매하는 항공권과 패키지 상품을 이용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출국한 송출객은 123만명으로 집계됐다. 분기별로 보면 지난해 3분기에 20만명 돌파 후 4분기 36만명, 올해 1분기 58만명, 2분기 65만명 등 가파르게 늘어났다.
인터파크트리플 측은 “상반기 송출객 123만명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의 95만명과 비교해 29% 증가한 것”이라며 “해외 숙소와 교통패스, 투어, 입장권, 등 다양한 상품을 고려하면 인터파크트리플을 이용하는 고객은 훨씬 더 많은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항공권 발권액의 경우 BSP 본사 기준 올해 상반기(1~6월)에 5791억원을 달성했고, 6월에만 1226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인터파크트리플은 여름 여행 성수기를 맞아 지난 5월 20일부터 전지현을 광고 모델로 섭외해 ‘해외여행 1등은 크다. 인터파크다‘는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인터파크트리플 관계자는 “엔데믹 시대를 맞아 회복세를 넘어 가파른 성장세를 구가하는 것은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국내 대표 여행 기업의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상 (ter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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