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지니언스, 침해 사고 영향 미미...실적 성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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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지니언스에 대해 19일 지니언 NAC 관련 침해 사고로 의심되는 정황이 발생해 주가가 급락했지만, 사업적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달 초 지니언스는 주력 제품인 지니언 NAC(Genian NAC) 제품에 대해 침해 사고로 의심되는 정황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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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지니언스에 대해 19일 지니언 NAC 관련 침해 사고로 의심되는 정황이 발생해 주가가 급락했지만, 사업적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달 초 지니언스는 주력 제품인 지니언 NAC(Genian NAC) 제품에 대해 침해 사고로 의심되는 정황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지니언 NAC는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인데, 업데이트 서버가 해킹 피해를 입은 것이다.
심의섭 연구원은 “침해 사고는 발생했지만, 현재까지 지니언스와 고객사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관계 당국과 협조를 통해 침해 여부 추가 조사, 장비 교체 등 선제적 기술 조치 및 재발 방지 대책을 완료한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심 연구원은 “신규 영업, 사업 영향도 미미할 것으로 예상돼 해당 이슈는 점차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달 5일부터 자사주 매입을 공시해 주주가치 제고, 투자자 우려를 불식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1% 성장한 435억원, 영업이익은 34.9% 늘어난 93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라며 “국내 1위 표준 솔루션으로 자리잡은 지니언 NAC의 안정적인 성장에 이어 차세대 단말 보안 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EDR 사업도 고객사 확대로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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