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고용 기회 확대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경기도민을 위한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채용 지원을 한다.
양 기관은 18일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주은기 부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일자리재단이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경기도민을 위한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채용 지원을 한다.
양 기관은 18일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주은기 부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두 기관은 ▷삼성 협력사에 맞춤형 인력제공 ▷기업의 맞춤 인재 채용지원을 위한 전담 상담사 매칭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 협력사 채용정보 연계 등에 대해 협력한다.
이를 위해 재단은 우수한 구직자를 발굴해 삼성 협력사로 취업을 연계하고,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는 구직자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도내 역량있는 구직자를 대기업 협력사로 채용 연계해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 해소 및 고용률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이배 대표는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기업이 상생협력해 도민 일자리 창출을 통한 동반성장의 계기를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재단은 직업상담과 교육훈련 분야에서 다년간 기관 전문성을 축적해 온 만큼 앞으로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연결하는 양질의 고용 기회를 확대해 가겠다”고 했다.
한편, 재단은 더 많은 기업 내 일자리 발굴을 위해 7월 중 IBK기업은행,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LG전자와도 협약 사항을 논의 중이다.
재단이 운영중인 일자리플랫폼 잡아바(회원수 184만명) 내 ‘탐나는 일자리정보관’에 접속하면, 대기업 협력사, 금융사·정부기관 추천 기업 등 도내 추천 일자리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0대 여배우, 유부남과 바람나 임신…"부인에 1500만원 배상하라"
- 조민아 “쥬얼리 시절 3년간 왕따, 인간 재떨이였다”
- "죄송합니다"…송혜교 집 공사 중 철근 떨어져 이웃 차량 파손
- ‘가짜 연기’ 싫다던 손석구…그의 연기 시험은 통했을까 [고승희의 리와인드]
- “서울아산병원 난리?” 극한 호우 여파로 환자들 ‘발동동’
- 방탄소년단 슈가, Deezer 팔로워 50만명 돌파, 한국 솔로가수 싸이에 이어 2번째
- 이효리 “호우 피해 맘 아팠다” 1억원 기부하며 한 말
- "현빈이 한우 선물 들고 찾아왔다"…이웃집에 공사 양해 선물 '훈훈'
- 추자현·우효광, 불륜설 해명 “악의적 편집…고통스러운 시간”
- 신동엽, 과거 80억 빚 경험에 울컥… "사채가 뭔지 아냐, 1분만 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