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스타트업 찾는다"…오디션 '배틀필드' 참가기업 모집

김형준 기자 2023. 7. 1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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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23 스타트업콘' 콘텐츠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오디션 '배틀필드'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배틀필드는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이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아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무대"라며 "다양한 해외 투자자와 선도기업을 초청해 K-스타트업들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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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콘'서 진행되는 글로벌 진출 오디션…총 상금 1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오디션 '배틀필드'에 참가할 기업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23 스타트업콘' 콘텐츠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오디션 '배틀필드'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타트업콘'은 국내외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이 모여 콘텐츠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전략을 모색하고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배틀필드'는 국내 우수 콘텐츠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경쟁피칭 프로그램이다. 참가 기업은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

창업 7년 이내의 콘텐츠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예선, 2차 본선, 3차 결선을 거쳐 총 3개 팀을 선발한다.

상금은 대상 5000만원, 최우수상 3000만원, 우수상 20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수상기업에게는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인 '2023 론치패드'와 해외 마켓 한국공동관에 참가 시 선정 과정에서 가산점도 부여한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배틀필드는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이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아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무대"라며 "다양한 해외 투자자와 선도기업을 초청해 K-스타트업들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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