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바이오메딕스,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핵심기술 캐나다 특허

김응태 2023. 7. 1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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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치료제 특화 재생의료 전문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304360)는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개발의 핵심인 '줄기세포로부터 도파민 신경세포 고수율, 대량 생산 분화 유도 방법'에 대해 캐나다 특허를 등록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임상시험 진행 중인 파킨슨병 세포치료제에 적용된 핵심 기술로, 국내 특허 등록 후 일본, 호주, 미국, 러시아에 이어 캐나다에서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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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세포치료제 특화 재생의료 전문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304360)는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개발의 핵심인 ‘줄기세포로부터 도파민 신경세포 고수율, 대량 생산 분화 유도 방법’에 대해 캐나다 특허를 등록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임상시험 진행 중인 파킨슨병 세포치료제에 적용된 핵심 기술로, 국내 특허 등록 후 일본, 호주, 미국, 러시아에 이어 캐나다에서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 현재는 유럽을 비롯하여 중국, 홍콩, 인도 등에서도 등록 심사가 진행 중이다.

기술은 배아줄기세포 또는 유도만능줄기세포로부터 분화의 핵심이 되는 신호 전달 4개를 저분자 화합물만을 사용해 조절함으로써 도파민 신경전구세포를 높은 수율로 만드는 게 골자다. 마커 LMX1A/B+FOXA2+ 기준으로 약 99% 수율을 보인다. 이는 재조합 단백질을 섞어 쓰는 국제 경쟁팀과 차별화한 고수율 분화 전략으로, 약 10% 더 높은 분화 수율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얻어진 중뇌 특이적 도파민 신경세포는 파킨슨병의 발병 원인인 죽어가는 중뇌 도파민 신경세포를 대체할 수 있어 파킨슨병의 근본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기술은 3차원 분화 기법을 적용해 중뇌 도파민 세포의 대량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 번 분화 시 약 3조1800억개의 도파민 신경전구세포 생산이 가능하다. 이는 환자 약 50만명을 치료할 수 있는 양이다. 미국이나 유럽팀과 비교할 경우 약 318~836배 더 대량 생산이 가능한 양이기도 하다.

김동욱 에스바이오메딕스 최고기술책임자는 “이번 기술을 포함해 여러 종류의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파생 특허 기술들을 약 42건 출원했다”며 “이들 특허의 해외 등록을 통해 향후 파킨슨병 세포치료제의 글로벌 사업화에 대한 발판을 공고히 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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