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證 “에스엠, 2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하반기 체질 개선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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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에스엠의 2분기 매출액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9일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의) 2분기 매출액은 2391억원, 영업이익은 31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NCT 유닛(도재정)및 솔로(태용), 에스파, 샤이니 컴백이 유일해 앨범 판매량이 전 분기와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이나 아티스트 공연 횟수 증가에 따라 공연 자회사 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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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에스엠의 2분기 매출액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목표 주가 14만원과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8일 에스엠의 종가는 11만6800원이다.
19일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의) 2분기 매출액은 2391억원, 영업이익은 31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NCT 유닛(도재정)및 솔로(태용), 에스파, 샤이니 컴백이 유일해 앨범 판매량이 전 분기와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이나 아티스트 공연 횟수 증가에 따라 공연 자회사 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했다.
다만 SM 3.0 전략으로 일부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3.0 전략 가시화를 위한 비용이 일부 발생함에 따라 기존 추정치 대비 영업이익을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에스엠은 이달 10일 엑소 컴백을 시작으로 NCT 드림, NCT 127, NCT 2023, 에스파 등 주요 아티스트의 신보가 연속해서 발매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최근 NCT 드림의 정규 앨범 선주문량이 420만장을 돌파하며 투어에 따른 팬덤 확대를 숫자로 증명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했다.
하반기에도 신인 보이그룹과 일본 보이그룹 등 두 팀의 신인 아티스트가 데뷔한다. 이 연구원은 “9월 데뷔 예정인 신인 보이그룹의 경우 이미 인지도가 있는 멤버가 2명 포함돼 있다”며 “NCT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기 때문에 흥행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체질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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