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비 그치니 다시 '무더위'…낮 최고 33도

신수정 2023. 7. 1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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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9일 정체전선(장마전선)이 빠져나가 일주일 만에 집중호우가 그치고 무더위가 찾아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를 오르내리겠다.

이날 아침까지 전북동부,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제주도에 가끔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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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수요일인 19일 정체전선(장마전선)이 빠져나가 일주일 만에 집중호우가 그치고 무더위가 찾아오겠다.

무더위가 찾아온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거리 횡단보도 그늘막에서 시민들이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날 기상청 등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흐리겠다. 또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습도가 높아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더욱 높아져 오전에 폭염특보가 발표되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3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청주 23도 ▲대전 22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3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0도 ▲수원 32도 ▲춘천 32도 ▲강릉 28도 ▲청주 33도 ▲대전 32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대구 31도 ▲부산 28도 ▲제주 29도다.

더위가 찾아온 대구 서구 평리공원 바닥분수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날 아침까지 전북동부,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제주도에 가끔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전북동부,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에 5㎜ 미만, 독도에 20~60㎜ 미만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과 오후 모두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이겠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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