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무더위 날려 줄 '쏘쿨필드'로 대변신

세계 각지 마켓 테마 팝업스토어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스타필드는 불볕더위에도 시원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쏘쿨필드'(SO COOL FIELD)로 변신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타필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스타필드로 떠나는 여름 여행'을 콘셉트로 이색 콘텐츠를 준비했다.

스타필드 하남은 31일까지 '야놀자'와 '홀리데이마켓'을 진행한다. 환전소 테마 부스를 시작으로 베트남, 태국, 괌, 일본 등 세계 각지의 마켓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이국적인 감성이 특징이다.

괌의 과일가게를 모티브로 한 굿즈샵에서는 망고, 파인애플, 코코넛 등 과일 모양 굿즈들이 있고, 일본 오사카 콘셉트의 복권샵에서는 당첨 확률 100%인 럭키드로우에 참여할 수 있다.

스타필드 하남·고양과 스타필드시티 명지는 '배달의민족'과 함께 '배민B캉스'를 진행한다.

30만 개의 말랑한 공으로 가득 찬 '자이언트 볼 풀'과 스낵 게임을 선보인다. 2.6m 높이의 독고배달이 캐릭터 슬라이드를 시원하게 타고 내려가면 거대한 볼 풀에서 신나게 헤엄친다.

'태극당 모나카', '서울페이스트리 크로넛', '석관동 떡볶이' 등 오프라인에서는 만나보기 어려운 인기 제품까지 구매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포토부스 체험도 가능하다.

배민B캉스는 스타필드 고양을 시작으로 하남, 스타필드시티 명지순으로 진행되며 점포별로 프로그램은 상이할 수 있다.

스타필드 고양에서는 30일까지 아이들을 위한 청량한 해변이 드넓게 펼쳐진다.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와 유리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과 함께 '브레드 바버샵 비치'를 운영한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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