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이준호♥임윤아, 넷플릭스 비영어 전세계 1위 재탈환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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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임윤아 주연의 '킹더랜드'가 '셀러브리티'를 제치고 넷플릭스 비영어 작품 전세계 1위 자리에 다시 앉았다.
19일 오전 넷플릭스 TOP 10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는 460만뷰와 5,180만 시청 시간(7월 10일~7월 16일)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 부문(비영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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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이준호, 임윤아 주연의 '킹더랜드'가 '셀러브리티'를 제치고 넷플릭스 비영어 작품 전세계 1위 자리에 다시 앉았다.
19일 오전 넷플릭스 TOP 10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는 460만뷰와 5,180만 시청 시간(7월 10일~7월 16일)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 부문(비영어) 1위를 차지했다.
앞서 '킹더랜드'는 6월 마지막 주 2,450만 시청 시간(6월 26일~7월 2일)을 나타내며 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셀러브리티'가 새로운 1위를 차지하며 정상에서 잠깐 내려왔지만 2주 만에 1위를 재탈환하면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또 한번 과시했다.
현재 '킹더랜드'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브라질, 인도, 아르헨티나, 칠레, 멕시코, 사우디 아라비아, 터키, 대만, 베트남, 페루, 칠레 등 46개국에서 TOP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고,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에선 1위를 찍었다.
'킹더랜드'가 글로벌 1위를 재탈환한 가장 큰 이유는 남미와 인도 지역에 뒤늦게 오픈 됐기 때문. 지난 13일부터 남미를 포함한 인도에서 정식으로 서비스되기 시작했다. 공개 직후 약 20개 남미 지역 TOP10 리스트에 안착했고, 브라질, 온두라스, 베네수엘라 등에서 1위에 등극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는 보통 190여 개국에 동시에 오픈되지만, TV 드라마는 더빙 작업 등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시간 차이를 두고 나라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경우도 있다고. 이번 '킹더랜드'도 남미와 인도는 본 방송 시점보다 한 달 정도 늦게 서비스 하게 됐다.
이오 함께 '킹더랜드'는 TV-OTT통합 화제성 드라마 부문 4주 연속 1위를 달리는 중이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 서비스인 펀덱스에서 18일 공개한 조사 결과, 화제성을 구성하는 뉴스화제성, VON(Voice of Netizen)화제성, 동영상 화제성 그리고 SNS화제성까지 전 부문 1위를 올킬했다.
또한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킹더랜드' 주연 이준호가 3주 연속 1위에 오르면서 화제성 조사 전 부분 1위를 싹쓸이 했다.
한편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바이포엠스튜디오·SLL)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국내에서도 최고 시청률 12%를 돌파하며 주말 미니시리즈 1위를 지키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넷플릭스, 드라마 포스터 및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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