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공주 찾은 윤 대통령 "함께 힘을 모으면 어려움도 곧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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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오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남 공주와 논산의 마을을 잇따라 찾아 수재민을 위로했습니다.
앞서 공주 탄천면 대학리의 침수현장을 찾은 윤 대통령은 "배수펌프는 물론이고, 농작물 피해 보상 방안도 검토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인근의 대학2리 마을회관에서 "다행히 주택은 많이 파손되지 않은 것 같은데 농작물 피해가 커서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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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오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남 공주와 논산의 마을을 잇따라 찾아 수재민을 위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 오후 논산시 성동면을 찾아 수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한 주민이 윤 대통령에게 "도와달라"고 호소하자 윤 대통령은 피해주민의 손을 잡고 "많이 놀라셨겠다"며 "이렇게 함께 힘을 모으면 어려움도 곧 극복하지 않겠느냐"고 답했습니다.
앞서 공주 탄천면 대학리의 침수현장을 찾은 윤 대통령은 "배수펌프는 물론이고, 농작물 피해 보상 방안도 검토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인근의 대학2리 마을회관에서 "다행히 주택은 많이 파손되지 않은 것 같은데 농작물 피해가 커서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05194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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