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한 인턴’ 컴백 라미란, 경단녀 인턴 일상 그린 스틸 공개
다음 달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이 주인공 배우 라미란의 스틸 이미지를 공개했다.
‘잔혹한 인턴’을 제작하는 CJ ENM과 래몽래인 측은 19일 라미란의 극 중 스틸 이미지를 공개했다. 드라마는 7년의 공백을 깨고 인턴으로 컴백한 고해라(라미란)가 성공한 동기 최지원(엄지원)에게 은밀하고 잔혹한 제안을 받으면서 겪는 내면의 갈등으로 사회생활 경력의 경험치로 없애는 이야기를 그렸다.
라미란은 워커홀릭으로 주기적으로 히트 상품을 내는 MD(상품기획자)였다. 그는 임신과 출산도 견뎠지만 육아 때문에 경력단절이 생겼다. 그리고 ‘엄마’ 대신 ‘고해라’라는 이름 석 자를 찾고 싶어 재취업에 도전한다. 번번이 낙방의 고배를 마신 그는 자존심을 굽히고 인턴직 복귀를 결심한다.
19일 공개된 스틸 이미지는 해라의 만만치 않은 인턴생활을 담고 있다. 그에게 주어진 업무는 온갖 잡무와 상사 비위 맞추기 등이다.
여기에 재회한 전 입사동기의 제안은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상사가 시키는 일이라면 아무리 부당한 일이라도 시키는대로 하겠다”는 해라의 각오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 기대감이 쏠린다.
제작진은 “라미란은 역시 라미란이다.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연기 안에서도 다양한 감정을 콕 집어 잡아내는 풍부한 표현력은 해라의 복잡미묘한 심리를 고스란히 살린다”고 평했다.
‘잔혹한 인턴’은 ‘막돼먹은 영애씨’ ‘시를 잊은 그대에게’를 연출한 한상재 감독과 ‘마음의 소리’ 박연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다음 달 11일 티빙에서 첫 공개 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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