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 올해 최대 실적 경신 전망.. 침해 사고 영향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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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가 올해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19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심의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3년 매출액 453억원, 영업이익 93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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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가 올해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19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심의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3년 매출액 453억원, 영업이익 93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1%, 34.9% 늘어난 수치다.
심 연구원은 “국내 1위 표준 솔루션으로 자리잡은 지니언 NAC의 안정적인 성장과 더불어 차세대 단말 보안 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EDR 사업 또한 고객사 확대가 지속되며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 중”이라며 “매출 성장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구간에 진입하며 2025년까지 매년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앞서 지니언스는 지난달 7일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지니안 NAC' 최신 버전에서 해킹으로 의심되는 정황을 포착, 이 솔루션을 도입했던 고객사와 침해사고 신고 당국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해당 사실을 알렸다.
이와 관련해 심 연구원은 “침해 사고는 발생했으나 현재까지 지니언스 및 고객사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관계당국과 협조를 통해 침해 여부 추가 조사, 장비 교체 등 선제적 기술조치 및 재발방지 대책을 완료한 상황”이라며 “신규 영업 및 사업 영향 또한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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