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국문화원, '하녀''오발탄' 등 고전영화 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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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국문화원은 한인시니어&커뮤니티센터와 함께 '영화로 떠나는 시간 여행: 고전영화로 만나는 행복한 순간들' 행사를 연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미주 한인 이민사 12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행사로, 오는 24일부터 9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 정오 LA 한인시니어&커뮤니티센터 2층 강당에서 한국 고전영화 명작 6편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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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국문화원은 한인시니어&커뮤니티센터와 함께 '영화로 떠나는 시간 여행: 고전영화로 만나는 행복한 순간들' 행사를 연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미주 한인 이민사 12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행사로, 오는 24일부터 9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 정오 LA 한인시니어&커뮤니티센터 2층 강당에서 한국 고전영화 명작 6편을 상영한다.
상영작은 '하녀'(1960), '마부'(1961),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1961), '오발탄'(1961), '안개마을'(1983),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1987년) 순이다.
정상원 LA 한국문화원장은 "한국 영화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6편의 우수한 고전영화를 통해 당시의 시대상과 문화를 되돌아보고 추억을 더듬어 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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