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호텔 체크인할 때 수영장 반대쪽 방 달라고 해”(‘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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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전재욱 /이하 '홈즈')에서는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이 '영끌 내 집 마련'을 꿈꾸는 1인 가구를 위해 출격한다.
의뢰인은 영혼까지 끌어모아 내 집 마련을 결심한 딸을 위해 '홈즈'에 직접 사연을 의뢰했다고 한다.
지역은 딸의 직장이 있는 서울역까지 대중교통으로 40분 이내 서울 전 지역으로 방 2개 이상을 바랐다.
덕팀에서는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이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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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전재욱 /이하 ‘홈즈’)에서는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이 ‘영끌 내 집 마련’을 꿈꾸는 1인 가구를 위해 출격한다.
오는 20일 방송에는 딸을 응원하는 애틋한 엄마 의뢰인이 등장한다. 현재 의뢰인의 딸은 서울 직장 근처에서 자취 중이며, 전세 만기를 앞두고 있다고 한다. 의뢰인은 영혼까지 끌어모아 내 집 마련을 결심한 딸을 위해 ‘홈즈’에 직접 사연을 의뢰했다고 한다. 지역은 딸의 직장이 있는 서울역까지 대중교통으로 40분 이내 서울 전 지역으로 방 2개 이상을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5~6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히며, 혹시 좋은 전세 매물이 있다면 한번 보여 달라고 별도로 부탁했다.
덕팀에서는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이 출격한다. ‘홈즈’ 애청자로 밝힌 박태환은 자취 10년 차 이상으로 평소 집 보는 걸 좋아한다고 말한다. 집 인테리어에도 관심이 많냐는 질문에는 “3년 전 이사 온 집이 제집이 아니라서 소품이나 오브제로 꾸며 놨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절친 양세찬이 “박태환 씨는 깔끔하기로 소문이 났다.”고 말하자, 그는 “기본적으로 정리 정돈이 되어 있는 걸 선호한다.”고 고백한다. 이어 “수영선수이다 보니 욕실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사용 후 무조건 정리 정돈을 해놓는다. 샤워하고 나서 스퀴지로 꼭 물기를 청소한다.”라고 말한다.
박태환은 최고의 휴양지를 묻는 질문에 “여행보다는 대회나 훈련으로 다녀온 휴양지가 많다고 말하며, 최고의 휴양지로 ‘하와이’를 꼽는다. 이어 ‘호텔 수영장도 이용하냐’는 질문에는 “체크인할 때, 수영장 반대쪽으로 주세요~”라고 말한다고 해 놀라움을 안긴다.
덕팀에서는 박태환이 양세찬과 함께 마포구 성산동으로 출격한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마포구청역에서 다섯 걸음 떨어진 초초초 역세권 오피스텔로 2018년 프렌치 감성으로 올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한다. 주방을 둘러보던 박태환은 “요리를 좋아하지만, 주방 후드 때문에 요리를 포기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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