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 "배움에는 끝이 없어" [화보]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18일 남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제이홉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제이홉은 그래미 수상 래퍼인 제이 콜과의 협업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제이홉은 입대 전인 지난 3월 제이 콜이 피처링한 솔로 디지털 싱글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를 발매했다.
제이홉은 "2022년 롤라팔루자 공연 때 제이 콜을 운명처럼 만났다. 그땐 피처링에 대한 어떠한 약속도 없었다. 그 이후로 제이 콜이라는 아티스트의 목소리를 생각하며 작업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 작업을 보내며 피처링을 의뢰하고, 꽤 오랜시간 '콜 형'의 벌스를 기다렸다. '이젠 포기해야 하나' 싶었던 순간에 콜 형의 벌스가 도착했다"고 말했다.
제이홉은 자신의 첫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의 피지컬 앨범 발매에 대한 기대도 털어놨다. 'Jack In The Box'의 1주년을 기념하는 'Jack In The Box(HOPE Edition)'에는 기존 수록곡 외에 '롤라팔루자'에서 선보였던 라이브 음원 3곡과 인스트루멘탈 음원 2곡이 추가됐으며, 실물 음반의 형태로 8월 18일 발매될 예정이다.
제이홉은 "'Jack In The Box'를 작업할 때는 세상 밖으로 나와 제이홉을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에 정말 고민이 많았다"며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걸 절감하게 해준 자식같은 앨범이라 많이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에스콰이어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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