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객실서 국제미술제..라마다프라자-제주화랑協 기발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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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4층 전 객실이 갤러리로 변신한다.
제주화랑협회는 국제 규모의 미술제를 통해 작품 유통시장을 확보하는 한편 지역 미술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으며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특별전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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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4층 전 객실이 갤러리로 변신한다.
20일 부터 23일 까지 제2회 제주국제화랑미술제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뉴비전・뉴제주(NEW VISION・NEW JEJU)’의 주제로 제주도 내 갤러리 간 상호 교류와 제주 미술문화 발전과 제주 신진작가들을 발굴·조명하고 프랑스, 홍콩, 대만, 일본, 인도네시아 등 해외 5개국을 포함해 국내외 61개 갤러리가 참여하여 회화, 판화, 조각, 공예 등 작품 1800점을 선보인다.
제주화랑협회는 국제 규모의 미술제를 통해 작품 유통시장을 확보하는 한편 지역 미술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으며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특별전도 마련한다. 이번 미술제를 통해 단순한 아트마켓에 머무르지 않고 침체된 제주 미술계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도 담겨있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교직원공제회 출자 회사로 올해 20살 성인이 되었다. 제주의 문화를 탐구하고 지역 축제를 고객에게 알리는 원도심 문화 부흥의 중추적인 역할을 위해 SNS에 탐라국 입춘굿, 아트 페스타, 전농로 왕벚꽃 축제 등을 지속적으로 업로드하고 있다.
제주 로컬 스타트업 여행사 트립 1849와 협업하여 호텔 주변과 관덕정, 동문시장, 산지천 등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원도심을 걸으며 전문가에게 숨어있는 로컬의 문화와 역사를 듣는 도보여행 고워크 투어와 미술관의 전시 작품들의 해설은 물론 예술작가들의 꿈과 함께하는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6월, 7월, 8월 3차로 진행하는 프리미엄 빈티지 팝업 스토어가 준비되어 있다. 이미 진행된 6월과 7월에는 약 1200명의 제주 도민 및 투숙객이 다녀갔는데 한 시대를 풍비했던 독특한 스타일을 통해 그 시대의 문화와 사회를 소유하고자 하는 나만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개성 강한 고객이 대부분이었다.
또한, 8월 31일까지 원래의 것을 새로운 가치로 재탄생 시키는 코오롱 스포츠의 솟솟리버스제주와 함께 호텔 폐베갯잇을 활용한 에코백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진행을 통해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을 소비행위에 표출하는 ‘미닝아웃’의 MZ세대에게 각광 받고 있다. 또한 이런 수익금의 일부를 제주생태관광협회와 세이브제주바다 등 제주 환경단체에 기부를 하여 지역 상생사업을 지지하고자 한다.
더불어 앞으로도 제주 도민들 및 교직원공제회 회원들을 위하여 더블루 뷔페 및 부대업장에서 도민 기본 20%부터 공제 회원 최대 30% 특별 할인하는 등 할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BC카드로 더블루 뷔페에서 15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신세계 상품권도 지급하고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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