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기둥' 김민재, 독일 바이에른 뮌헨과 5년 계약
신현정 2023. 7. 19. 08:03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과 2028년 6월까지 5년간 계약을 맺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늘(19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관련 소식을 전하며 "등번호는 3번"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여름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로 이적한 김민재는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며 33년 만에 팀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김민재의 최소 이적료는 5천만 유로, 우리 돈으로 약 71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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