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발암성물질 경고에 “방송 다 목숨 내놓고 하는 것” (관출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종국이 방송을 위해 목숨을 내걸었다.
7월 20일 방송되는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이하 '관출금')에서 세상에 공개되지 않은 대한민국의 모든 보물이 모여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 내 보존과학실'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종국이 방송을 위해 목숨을 내걸었다.
7월 20일 방송되는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이하 ‘관출금’)에서 세상에 공개되지 않은 대한민국의 모든 보물이 모여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 내 보존과학실'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
국립중앙박물관 촬영 당시 김종국-양세형-이이경-미미는 무려 43만여 점의 유물이 소장돼 있는 박물관의 압도적인 규모에 입을 다물지 못하는 것도 잠시, 대중에게 익숙한 전시실이 아닌 지하 비밀통로에 은밀히 자리한 부서이자 일명 '문화재병원'이라 불리는 '보존과학실'에 방송 최초로 입성했다.
이 가운데 문화재가 박물관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거치는 절차인 소독이 이루어지는 '훈증실'에 들어선 MC들은 육중한 철문에 붙어있는 '유독가스', '발암성물질' 경고에 놀람을 금치 못했다. 특히 이이경이 "(유독가스에 노출되면) 사람이 죽을 수도 있냐"고 묻자, 관계자는 "아주 심하게 노출되면 죽을 수도 있는 가스"라고 설명해 MC들을 한층 긴장하게 했다는 후문. 김종국은 "방송 다 목숨 내놓고 하는 것"이라며 산전수전을 다 겪은 방송 29년차의 내공을 뽐내며 훈증실의 굳게 닫힌 철문을 열어젖혔다고 해 살벌한 경고문 너머로 펼쳐질 이색적인 광경에 궁금증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본격적으로 보존과학실에 들어선 MC들은 손목 아래 부분이 훼손된 '불상(佛像) 환자'의 치료 과정을 따라가며 마치 사람처럼 문화재가 CT 촬영을 하는 진풍경을 접한다고. 이에 미미는 "유물도 CT를 찍으면 뼈가 나오냐"며 호기심 어린 눈빛을 반짝였고, 실제로 CT 결과를 확인한 뒤 불상의 뱃속에서 발견된 놀라운 내용물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대한민국의 보물창고는 물론 문화재의 뱃속까지 탈탈 털 '관출금' 본 방송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20일 오후 9시 방송. (사진=SBS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태웅♥윤혜진 딸, 화장하니 고모 엄정화 붕어빵…수준급 가창력 자랑 (왓씨티비)
- 조민아 “쥬얼리 시절 밴에서 담배 피워 고통‥인간 재떨이” 왕따 피해 주장
- 윤상♥심혜진 아들 이찬영, 수영선수 은퇴→SM 아이돌 데뷔? “8월1일 공개”[종합]
- 강동원, 정용진 부회장 쌍둥이 남매 만나 깜짝 사인회 ‘삼촌미소’
- 심신 딸, 데뷔하자마자 1위했네…키스오브라이프 핫스테이지
- ‘전원일기’ 이상미, 포상휴가서 뽐낸 비키니 자태 “다들 기절했다” (마이웨이)[결정적장면]
- 이상미, 母 위한 7000평 럭셔리 테마파크 공개…직접 카페 운영까지 (마이웨이)
- 김혜수, 비현실적인 젓가락 각선미‥50대 무색한 몸매 과시
- ‘차세찌♥’ 한채아 “결혼 전 대출 막막해, 나 혼자 걱정 힘들어” (쉬는부부)
- 베이비복스 이희진, 소멸 직전 야윈 얼굴 공개 “못 알아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