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첫 방문한 김하성 “한 번 방문하고 싶었던 곳”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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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빅리그 데뷔 이후 처음으로 토론토를 찾았다.
김하성은 1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경기 1번 2루수 선발 출전 예고됐다.
블루제이스는 김하성이 빅리그에 진출할 때 그에게 강한 관심을 보였던 팀중 하나였기 때문.
김하성이 빅리그에 데뷔한 이후 정규시즌 기간 만남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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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빅리그 데뷔 이후 처음으로 토론토를 찾았다.
김하성은 1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경기 1번 2루수 선발 출전 예고됐다.
빅리그 데뷔 이후 처음으로 찾은 토론토지만, 이곳은 그의 홈구장이 될 수도 있었다. 블루제이스는 김하성이 빅리그에 진출할 때 그에게 강한 관심을 보였던 팀중 하나였기 때문.
그러면서도 “한 번 방문하고 싶었던 곳”이라며 토론토에 대한 인상을 전했다. “좋은 거 같다. 도시도 미국과는 뭔가 다르다. 한국같은 느낌이다. 교민분들이 많다는데 응원을 와주시면 좋을 거 같다. 잘해야한다”며 말을 이었다.
그가 토론토를 방문하고 싶었던 이유는 또 있다. 선배 류현진이 있는 곳이기 때문. 마침 전날 두 팀은 모두 경기가 없었고, 둘은 토론토 모처의 한 한식당에서 고기를 구으며 회포를 풀었다. 김하성이 빅리그에 데뷔한 이후 정규시즌 기간 만남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김하성(2루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 후안 소토(좌익수) 매니 마차도(3루수) 잰더 보가츠(유격수) 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 개리 산체스(포수) 맷 카펜터(지명타자) 트렌트 그리샴(중견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알렉 매노아를 상대하며 선발로는 조 머스그로브가 나선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포수 오스틴 놀라, 내야수 루그네드 오도어를 선수단에서 제외하는 등 대규모 변화를 단행했다.
밥 멜빈 감독은 오도어를 양도지명한 것에 대해 “초반에는 좋았지만, 최근에는 그러지 못했다”며 초반 상승세를 잇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며 “우리 시스템에서 육성한 선수들을 더 많이 기용하려고한다. 이것이 구단 차원에서도 좋은 일”이라며 배경을 설명했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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