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퍼즐’ 나나X우연, 환상의 ‘BAD BLOOD’
‘퀸덤퍼즐’ woo!ah!(우아!) 나나와 우연이 시선을 사로잡는 ‘BAD BLOOD(배드 블러드)’ 무대를 완성했다.
18일 방송된 Mnet ‘퀸덤퍼즐’에서는 3차 경연 ‘올라운더 배틀’의 2라운드 ‘댄스 배틀’이 시작됐다. 이날 woo!ah!(우아!)의 나나와 우연은 신곡 ‘BAD BLOOD’를 선택해 댄스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로 했다.
나나는 본 경연이 시작되기 전부터 상대 팀이 경계하는 요주의 인물이었다. 경연에 앞서 곡 선정을 위해 진행된 댄스 배틀 ‘스트릿 퀸덤 파이터’에서 나나는 ‘퍼즐’ 팀의 세 번째 배틀러로 출전했다. 상대 팀원들은 나나의 춤 실력과 무대 매너 등에 긴장한 모습이었다.
나나는 “팀을 승리로 이끄는 행운의 토끼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고, 비트를 가지고 노는 댄싱머신으로 변신했다. 심지어 심사위원 시미즈와 류디는 기립해 나나의 퍼포먼스를 즐겼다. 결국 나나의 활약에 힘입어 ‘퍼즐’ 팀이 곡 선점권을 가져왔고, ‘퍼즐’ 팀은 ‘BAD BLOOD’와 ‘선(WEB)’을 선택했다.
나나와 우연은 예은, 케이, 로켓펀치 수윤, 라잇썸 상아와 함께 ‘BAD BLOOD’ 무대를 꾸미게 됐다. 유연성과 힘, 단합력이 모두 필요한 고난도 동작들이 있었지만 두 사람은 팀원들과 합심해 고퀄리티의 무대를 완성했다. 나나와 우연은 크고 파워풀한 동작으로 독기를 가득 품은 느낌을 잘 살렸으며, 본인들의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워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댄스 배틀’의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MC 태연은 오는 25일 진행되는 특별 생방송에서 시청자 투표 결과와 함께 ‘올라운더 배틀’의 베네핏을 획득할 최종 승리 팀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또 이날 5명의 탈락 멤버도 나온다고 전했다.
2차 경연 ‘리믹스 배틀’에 이어 3차 경연 ‘올라운더 배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woo!ah!(우아!) 나나와 우연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세미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하는 Mnet ‘퀸덤퍼즐’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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