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팅 후 입꼬리 아래로 안된다" 산다라박, 데뷔 한달 전 '벼락 필러 시술' 고백

이정혁 2023. 7. 1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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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팅 후 입꼬리가 아래로 안된다는 산다라박이 이번엔 데뷔 한달 전 '벼락 필러 시술'을 고백했다.

당시 산다라박은 유세윤과 배우 주현 성대모사 대결을 하고 싶은 바람을 드러내며 "쨔사, 이걸 해보고 싶은데, 리프팅한 후로 입꼬리가 아래로 안 된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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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JTBC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리프팅 후 입꼬리가 아래로 안된다는 산다라박이 이번엔 데뷔 한달 전 '벼락 필러 시술'을 고백했다.

18일 방영한 JTBC 예능 '짠당포'에서는 총 4세대의 각 세대마다 대표격 걸그룹 멤버들이 등장했다.

채리나, 나르샤, 산다라박 그리고 잇지 채령이 등장했고, 이중 중소기업 성공 신화를 그려낸 대표적인 걸그룹의 나르샤는 "음악 방송 일주일 전에 방송에 나가라고 하더라. 너무 깜짝 놀랐다. 이 상태로 방송을 나가도 되나 싶었다"라면서 쿨하게 성형과 시술에 대해서 말을 했다. 또 나르샤는 "저는 대형 기획사 걸그룹들이 부러웠다. 다들 너무 예쁘게 생겼고, 또 의상도 너무 예뻤다"라고 말했다.

이에 "저희도 사실 뮤비나 의상에 쏟아 부었다. 교육이나 그런 건 정말 쏟아부었는데"라고 운을 뗀 산다라박은 "데뷔 한 달 전에 갑자기 피부과에 가보라고 하더라. 그래서 갔다가 필러를 맞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산다라박은 "저희가 YG 첫 걸그룹이었다. 그 전에는 다 오빠들이고, 운동하고 그러니까 걸그룹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랐던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난해 말 신봉선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산다라박은 성형 시술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 밥맛없는 언니들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얼굴 리프팅 후 달라진 점을 클하게 언급했다. 당시 산다라박은 유세윤과 배우 주현 성대모사 대결을 하고 싶은 바람을 드러내며 "쨔사, 이걸 해보고 싶은데, 리프팅한 후로 입꼬리가 아래로 안 된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JTBC
사진 출처=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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