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박수X데이터 보며 달려요" '스마트'한 여학생들의 행복한 체육시간@수도여고 '건강해GYM'[서울 스마트 학교체육 ON]
전영지 2023. 7. 1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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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활동이 현저히 줄어든 코로나 팬데믹 기간, 서울시 초·중·고 비만군이 2018년 15.8%에서 2021년 20.8%, 2022년 18.4%까지 늘어나고, 학생건강체력평가 4~5등급 '저체력' 학생은 2018년 9.3%에서 2022년 13.9%까지 급증한 상황.
결코 미룰 수 없는 서울 학생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서울시교육청이 팔을 걷고 나섰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디지털 기반 스마트 건강관리교실을 17개 시도 중 최초로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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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활동이 현저히 줄어든 코로나 팬데믹 기간, 서울시 초·중·고 비만군이 2018년 15.8%에서 2021년 20.8%, 2022년 18.4%까지 늘어나고, 학생건강체력평가 4~5등급 '저체력' 학생은 2018년 9.3%에서 2022년 13.9%까지 급증한 상황. 결코 미룰 수 없는 서울 학생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서울시교육청이 팔을 걷고 나섰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디지털 기반 스마트 건강관리교실을 17개 시도 중 최초로 도입했다. AI 시대, 디지털 세대들의 몸과 마음을 절로 움직일 맞춤형 체육 시설과 프로그램을 고안했다. 지난해 초중고 150개교에 이어 올해 초중고 50개교에 각 5000만원을 지원, 기존 체력단련실 공간에 스마트 기기, 데이터 네트워크 등 첨단 기술을 접목했다. 학생들의 신체활동을 기록, 개인별 데이터를 누적 관리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해 학생 스스로 건강체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세상에 없던 '신박'한 체육교실, 현장의 호응은 기대 이상이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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