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스킨스와 ‘역대 최고액’ 입단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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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스가 드래프트의 새 역사를 썼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구단은 7월 19일(한국시간) 올시즌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자인 폴 스킨스와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MLB.com에 따르면 피츠버그는 스킨스와 계약금 920만 달러 입단 계약을 맺었다.
이는 2020년 전체 1순위 지명자였던 스펜서 토켈슨(DET)이 받은 841만6,300 달러를 넘어선 역대 드래프트 계약금 최고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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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스킨스가 드래프트의 새 역사를 썼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구단은 7월 19일(한국시간) 올시즌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자인 폴 스킨스와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MLB.com에 따르면 피츠버그는 스킨스와 계약금 920만 달러 입단 계약을 맺었다. 이는 2020년 전체 1순위 지명자였던 스펜서 토켈슨(DET)이 받은 841만6,300 달러를 넘어선 역대 드래프트 계약금 최고액이다.
루이지애나 주립대 출신 우완투수 스킨스는 '역대 최고의 대학 투수'로 불리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WSH)이후 최고의 대학 투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고 시속 102마일, 평균 시속 98마일의 강속구를 뿌리는 스킨스는 20-80 스케일 평가에서 패스트볼 만점(80)을 받았다.
지난해까지 타자로도 활약한 스킨스는 타격에서도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있다. 캘리포니아 태생으로 오타니 쇼헤이(LAA)의 투타 겸업 활약을 보며 자란 스킨스는 오타니에게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사진=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공식 트위터)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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