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행 직전' 오나나, 밀라노 공항에서 맨체스터행 비행기 탑승 수속!

이형주 기자 2023. 7. 19.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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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오나나(27)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 수문장이 되기 직전이다.

이탈리아 언론 '칼치오 메르카토'는 19일 오나나가 밀라노 공항에서 맨체스터 공항으로 이동하는 영상을 찍어 보도했다.

오나나의 맨유행은 오피셜 발표가 임박했다.

영국 공영 언론 'BBC'는 18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인터 밀란의 골키퍼 오나나를 기본금에 성과금을 더한 5,500만 유로(한화 약 781억 원)에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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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의 안드레 오나나 모습. 사진┃이탈리아 언론 칼치오 메르카토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안드레 오나나(27)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 수문장이 되기 직전이다.

이탈리아 언론 '칼치오 메르카토'는 19일 오나나가 밀라노 공항에서 맨체스터 공항으로 이동하는 영상을 찍어 보도했다. 오나나는 이 영상 안에서 담담하면서도 설레는 표정으로 탑승 수속을 밟는다.

오나나의 맨유행은 오피셜 발표가 임박했다. 영국 공영 언론 'BBC'는 18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인터 밀란의 골키퍼 오나나를 기본금에 성과금을 더한 5,500만 유로(한화 약 781억 원)에 영입했다. 맨유는 다가오는 미국 투어에 그를 참가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오나나는 1996년생의 카메룬 골키퍼다. 직전 시즌 오나나는 빼어난 선방과 훌륭한 빌드업으로 소속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에 기여한 바 있다. 직전 시즌 골키퍼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던 맨유에 천군만마가 될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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