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연착륙 가능성 커져"

JP모건 자산운용의 가브리엘라 산토스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연착륙 가능성이 커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산토스 전략가는 현지시간 18일 CNBC에 출연해 "지난 2주 동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양대 목표와 관련된 정보를 많이 얻었다"며 "고용 측면에서는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강한 고용 지표가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예상했던 대로 둔화하기보다는 정상화되고 있다"며 "이는 소득을 계속 증가시키고 소비를 움직이게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산토스 전략가는 "지난주에는 연준의 다른 목표인 물가 안정과 관련된 지표가 나왔다"며 "디스인플레이션 추세가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는 올해 말 또는 내년에 연준발 경기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을 낮춰준다"며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경기침체 논쟁이 끝났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