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전국산학협력정보담당관협의회 포럼 개최

2023. 7. 19. 0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계명대는 지난 13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LINC 3.0 하계 성과포럼에서 전국산학협력정보담당관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각 대학의 산학협력정보담당관(이하 산정관)의 필요성과 현황,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계명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대는 지난 13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LINC 3.0 하계 성과포럼에서 전국산학협력정보담당관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각 대학의 산학협력정보담당관(이하 산정관)의 필요성과 현황,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지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계명대 김응호 교수가 ‘산학협력정보담당관 활용 지역기반 산학연협력 활성화’로 주제 발표를 했다.

이후 한국공학대 고혁진 교수(전국산정관협의체 회장)의 진행으로 고려대 정태수 교수와 인천대 황광일 교수는 산학협력을 위한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에 대한 방향성을 중심으로, 원광대 심재오 교수, 순천향대 김희섭 교수와 한국해양대 유선영 부장은 산정관의 향후 방향성과 수요자 정보에 기반한 산정관 활동 등 추가로 검토돼야 할 산정관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토론이 이어졌다.

청중으로 참여한 각 대학의 산정관들의 토론 참여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산정관의 위상 설정, RISE체계에서의 산정관 활동방향 등에 대해서 질문과 논의가 진행됐다.

고혁진 교수는 "이번 포럼을 통해 각 대학 산정관의 현황과 활동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고 데이터기반의 지산학협력을 산정관의 미션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향후 산정관 협의체를 통해 더 명확하고 구체적인 산정관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포럼을 준비한 계명대 산학협력단장 김범준 교수는 "대학들이 그동안 산학협력으로 축적된 쓸모있는 지식정보들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재정비를 추진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산학협력 성과관리, 지역사회, 지역기업과의 협력이 보다 수월해 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