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미, 걸그룹 해체 후 1억 투자 성공 “아이유가 명품백 돌려” 의리 자랑까지(근황올림픽)

[뉴스엔 이슬기 기자]

피에스타 출신 혜미가 근황을 전했다.

7월 18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혜미를 만나다] 용산에서 사업 성공.. '걸그룹 청순미 퀸' 멤버, 해체 후 근황 (아이유에게 명품가방 받은 아이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혜미는 근황을 물어보는 질문에 "연습실 공간 대여를 하고 있다. 50평 정도 된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인테리어 공부를 엄청 많이 했다. 완전히 빈 곳을 찾았는데 사소한 것들도 모두 내가 정했다. 1억 정도 투자를 했고 (매출은) 보통 회사원 분들 버는 정도"고 털어놨다.

혜미는 과거 아이유와 같은 소속사였다며 "아이유가 많이 홍보해줬다. 처음 연습생으로 들어가서 아이유와 같이 살던 숙소는 굉장히 좋았다. 숙소가 6~70평이었다. 대리석 바닥이었다. 아이유도 연습생일 때였다. 그때 아이유랑 많이 친해졌다"라고 말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그는 “아이유가 첫 정산 됐다고 명품백도 선물로 줬다. 첫 정산이라고 엄청 큰 액수가 아닌데도 주변 사람들한테 다 선물을 했다. 엄청 의리 있는 친구. 주변 사람한테 다 그 정도 가격대로 사줬다. 아이유랑 엠블랙 천둥이 먼저 잘 됐다. 넷이 같이 가면 쓰고 놀이공원 가서 놀기도 했다”라며 아이유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한편 혜미는 피에스타 활동에 대해 "항상 바쁘고, 활동을 많이 했다. 정산을 못 받았다. 5년 정도 활동했다. 완전히 회사 입장을 이해한다. 최대한 잘해주신 것도 안다. 회사에서 생활에 필요한 것도 구입해줬다. 매달 용돈을 주셨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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