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고0원'이던 김준호, 김지민에 빚 숨기고 주식까지 날렸다? 폭로 'K.O' [어저께TV]

김수형 2023. 7. 19. 06: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돌싱포맨'에서 서장훈이 김준호와 김지민 결혼에 바람을 넣었으나, 이상민이 김준호의 빚을 폭로해 김준호를 당황시켰다.

이에 이상민은 "재훈이 형은 대출 아직도 갚고 있다"며 폭로, 김준호는 그런 이상민에게 "형은 빚 있어서 대출 안 되지 않나"고 하자 이상민은 "내 신용등급 네가 아냐 나 신용등급 950점 이상이다"며 발끈해 눈길을 끌었다.

급기야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내가 너보다 돈 더 많을 수 있어 난 다 밝혔지만넌 뒤로 숨긴 빚이 많지 않나"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돌싱포맨’에서 서장훈이 김준호와 김지민 결혼에 바람을 넣었으나, 이상민이 김준호의 빚을 폭로해 김준호를 당황시켰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돌싱포맨’에서 이상민의 새로운 집에 모두 모였다. 

이날 이상민의 이사를 축하하기 위해 김준호는 명품을 선물, 이상민은 감동했다. 하지만 알고보니 이상민이 신던 실내화. 집들이 선물로 이를 반납해 폭소하게 했다.

또 이날 2주년 기념으로 축하사절단을 공개,  모델 송해나,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방문했다. 다 함께 2주년 기념, 다 함께 소원을 빌었다. 김준호는 “3주년 되기 전 결실을 맺었으면 싶다”며 연인 김지민과 결혼을 꿈꿨다.이에 탁재훈은 “너 일 안 할 거냐”고 하자 김준호는 갈등, 서장훈은 “일이 중요하냐, 난 일보다 사랑이다”며 “그걸 왜 고민하냐내가볼 때 마지막 사랑이다 일과 비교할 수 없어, 네 인생이다”며  명확하게 올해 연말에 결혼하라고 결단을 냈다.

이에 탁재훈은 다시 한 번 김준호에게 “그럼 너 빠지는 거냐, 너 없으면 난 누구랑 호흡 맞추냐”며“결혼하지마라 너의 빈자리가 너무 크다 그깟 사랑이 뭐가 중요하냐”고 했다. 급기야 “너 사랑 안 해봤냐”고 하자김준호는 “뭐 그런 얘기하냐”며 당황,이상민은 “그러다 우리 4주년 되기 전에 돌아올지 어떻게 아냐”고 말해 김준호를 당혹시켰다.

다음은 송해나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특히 첫 월급이 20만원이었다는 송해나. 나중엔 무엇이든 해보잔 생각에 바리스타 자격증을 땄다고 했다.송해나는 “자격증 덕에 커피화보도 따로 찍어, 반대로 일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렇게 강남에 자가도 있다는 것. 탁재훈은 “진짜? 내 옆에 있어달라”며 구애해 폭소하게 했다.송해나는 “작은 집이다 돈 벌기 시작할 때 무조건 내 집 장만이 목표였다”며 “고시원부터 원룸, 투룸 등 다 거쳐서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작긴 하지만 아무리 작아도 강남이면 10개 정도(?) 된다”며 부러워했다. 특히내집 마련 후 내 명의의 집이 생긴 후 가장 뿌듯했다는 송해나. 그는 “한 달에 월세가 안 나가니 너무 좋았다 중요한 건 대출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상민은 “재훈이 형은 대출 아직도 갚고 있다”며 폭로, 김준호는 그런 이상민에게 “형은 빚 있어서 대출 안 되지 않나”고 하자 이상민은 “내 신용등급 네가 아냐 나 신용등급 950점 이상이다”며 발끈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상민은 지난 2005년 사업 실패로 약 69억원의 빚을 떠안게 됐다. 이후 18년간 '빚쟁이' 이미지로 방송을 이어오며 꾸준히 빚을 갚은 그는 최근 빚을 올해 모두 청산한다고 밝혔던 바.

급기야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내가 너보다 돈 더 많을 수 있어 난 다 밝혔지만넌 뒤로 숨긴 빚이 많지 않나”고 했다.이에 김준호는 당황, “지민이한테 주식한다고 다 밝혔다”고 했다. 이에 탁재훈은 “주식 한다고 말할 게 아니라다 날렸다고 밝혀야한다”고 덧붙여 김준호를 K.O 시켰다.

실제로 김준호가 지난해 3월 KBS 2TV 예능 ‘국민영수증’에 출연했던  모습이 재소환됐다. 당시 머니추척 토크를 진행했을 당시, 통장잔고를 묻자 그는 “실제로 어제 새통장 개설하려니 0원이었다”며 깜짝 고백한 것.  특히 개업가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사업에 도전했다는 김준호. 하지만 사업실패 뿐만 아닌 과거  30억원 가치 주식이 그대로 공중 분해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던 바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