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잠시 소강…다시 무더위[날씨]

조해람 기자 2023. 7. 19.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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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소서(小暑)인 지난 7일 오후 한 시민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수영장에서 친구에게 물총을 쏘고 있다. 연합뉴스

수요일인 19일은 장마가 잠시 약화하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1도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1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제주 26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8도, 춘천 32도, 강릉 28도, 대전 31도, 대구 31도, 부산 28도, 전주 32도, 광주 31도, 제주 29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2.0m, 남해상에서 0.5~2.5m, 동해상에서 0.5~3.5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조해람 기자 lenn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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